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대원들과 함께 30일 개최하는 온라인서울안전한마당에 사용할 시민체험단 안전꾸러미를 포장하는 행사를 6일 오후, 여의도사옥에서 진행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6일 오후 여의도사옥에서 서울소방 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서울시민들을 위한 ‘안전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 방염포, 구급용 CPR 벌룬, 구조 파라팔찌, 레고 등으로 구성된 안전꾸러미는 오는 3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보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라인서울안전한마당’ 개막식 행사에 사용할 물품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에게 CPR벌룬을 활용한 응급구호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체험행사로 마련했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운영하고,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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