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LG화학이 21일 오전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5.11% 내린 63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인 지난 18일 3.26% 반등한 지 하루만이다.
LG화학의 주가는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 소식이 보도된 지난 16일 기준으로 현재 시각까지 약 12.9% 하락하는 중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지사업부를 물적 분할,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오는 12월 1일 출범하기로 결의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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