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마늘 1100kg을 전달 후 최창수 대표이사(오른쪽)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손보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늘을 나눔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한 마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고 농협손보는 설명했다.

이날 농협손보가 전달한 마늘 370박스 약 1100kg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통해 관내 보육원, 요양원 등 복지시설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손보 최창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농협손보는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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