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보험금 조기지원 등 지원도 펼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게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는 한편,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도 대출이자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푸본현대생명 보험가입자 중 지자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정부 또는 지자체의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고객은 9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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