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 조기 예방 및 치과 예약 연계 기능 등 탑재

사진=MG새마을금고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주식회사 위노베이션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개발 보완한스마트홈케어 제품 덴픽으로 의료소외계층과 지역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홈케어 덴픽은 의료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구강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 의료비용이 높은 구강 질환을 조기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품을 사용 시 내원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치과 예약과 연계하는 기능도 추후 이용할 수 있다.

위노베이션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홈케어 덴픽의 주요 기능인 특수 구강카메라의 품질을 개선했다. 이로써 시니어들의 경우 치아 돌봄 서비스를 더 세밀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후 구강상태를 확인하는 딥러닝 분석 엔진의 고도화를 진행해 더 많은 의료소외지역에 구강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적기업이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가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했고, 총 13억 원의 성장지원과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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