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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국내 유가시장이 미국 증시 훈풍의 영향으로 1%이상 급등한 채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300선 회복에도 성공했다.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99포인트(1.58%) 오른 2310.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1.94포인트(1.40%) 오른 2306.16에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99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2억원, 32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86%) 오른 797.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0.00포인트(1.26%) 오른 801.14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800선을 회복했지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2억원, 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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