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피가 4일만에 장중 2400선을 밑돌았다. 장중 낙폭을 키우면서 현재 2%가량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16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86포인트(1.84%) 내린 2392.67 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7억원, 370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8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이 순매도로 2736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5위 권 내에서 LG생활건강과 한국전력을 제외하 모든 종목이 하락 중이다. LG화학과 현대차, 삼성SDI, 삼성물산은 4%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53포인트(2.40%) 하락한 834.24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2억원, 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740억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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