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LG화학이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깜짝 실적'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7.36%(3만9000원) 뛰어오른 56만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52주 신고가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40조원을 넘었다. 같은 시각 LG화학의 시총은 40조1670억원으로 유가증권 시장 시총 순위에서 5위 셀트리온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지난 2분기 매출은 6조9352억원, 영업이익은 571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31.5%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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