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진행 소식에 최근 급등했던 신풍제약 주식이 이틀째 급락 중이다.
27일 개장 시 10만원에 출발한 신풍제약은 27일 하한까지 고꾸라져 7만350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10만5000원)대비 30.00% 내리며 8만원선도 뚫었다.
시가총액도 3조8944억까지 줄었다. 전 거래일(5조5634억원) 대비 1조7000억원 가까이 빠졌다. . 신풍제약 주가는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신풍제약우는 4만6800원에서 20만4500원으로 무려 337%나 올랐고, 신풍제약도 3만2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307% 치솟했다.
13거래일 연속 급등과 거래정지를 반복하던 신풍제약은 지난 24일 장 마감 직전 주가가 급락했다. 같은 날 신풍제약은 상한가인 15만9500원까지 치솟았지만 마감 직전 15% 가까이 하락하며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윤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