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해외지수 시세를 실시간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제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면 누구나 미래에셋대우 대표 거래 매체인 'm.Global', '카이로스', 'm.Stock'을 통해 다우존스 산업, 나스닥 종합, S&P500 등 미국지수 3개와 항생/차이나기업(H), 니케이 225, TOPIX 등 아시아지수 4개 등 총 7개의 중요 해외지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객님들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대표 해외지수들의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투자 정보 서비스의 한글화다. 거래 빈도가 높은 약 2000여 개 해외주식의 리서치 자료를 한글로 제공하고 있으며 로이터와 제휴하여 해외뉴스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 중이다.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주요 10개국(미국, 중국, 홍콩, 한국 등)에 상장된 3700여 개 ETF정보를 한글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키워드와 편입종목으로 ETF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외투자 서비스 ‘Dr.Big의 파워랭킹’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정보를 AI로 분석하여 누구나 직관적으로 투자종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빅데이터 트렌드 종목’에서는 최근 경제뉴스에서 언급 빈도가 높아진 종목들을 포착하여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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