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476곳의 기관이 참여해 6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마젠은 오는 29∼30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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