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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인수·합병(M&A) 지원 전문기관으로 서현회계법인, 한국M&A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벤처기업협회 등 4곳을 신규 선정했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거래소의 M&A 중개시스템인 KRX M&A 중개망에 참여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M&A 매물 등록, 중개, 투자검토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서현회계법인·한국M&A파트너스는 중개기관으로,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기관으로서 참여하게 됐다. 협력기관으로는 벤처기업협회가 선정됐다.

이로써 KRX M&A 중개망에 참여한 전문기관은 중개기관 23곳, 투자기관 15곳, 협력기관 16곳 등 총 54곳이 됐다.

거래소는 상장기업 대상으로 M&A 매물 설명회를 여는 등 앞으로도 M&A 전문기관 및 상장기업의 M&A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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