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SK가 자회사 SK바이오팜의 상장을 앞두고 이 연속 급등하고 있다.

SK는 1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만9500원(17.74%) 상승한 32만8500원으로 뛰었다.

지난 12일에도 8.56% 상승한 바 있다.

SK는 시가총액이 22조원을 넘어서며 시총 순위에서도 삼성물산과 현대차를 제치고 9위까지 뛰어올랐다.

상장을 추진 중인 자회사 SK바이오팜 덕분이다. SK는 SK바이오팜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달 19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23~24일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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