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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코스피가 오전 하락 출발 후 등락을 거듭하다 기관의 ‘사자’ 기조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9포인트(1.43%) 오른 2181.87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195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3,295억, 외국인은 731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3.43%), 운수창고업(+2.71%), 금융업(+2.01%)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업(-0.95%), 철강금속업(-0.42%), 서비스업(-0.1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대웅제약(069620)이 30.00% 오른 14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금호산업우(002995)(+29.97%), 동화약품(000020)(+29.96%)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천기계(010660)(-6.00%), 덕성(004830)(-5.99%), 퍼스텍(010820)(-4.71%)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93%) 오른 749.31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23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29억, 기관은 67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2.65%), 운송장비·부품업(+1.47%), 제약업(+1.28%)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류업(-0.94%), 인터넷업(-0.48%), 소프트웨어업(-0.0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이지바이오(353810)가 29.91% 오른 1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이지홀딩스(035810)(+29.88%), 옵티팜(153710)(+19.76%)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14.88%), 기산텔레콤(035460)(-9.00%), 케이알피앤이(060900)(-8.87%)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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