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국세청이 삼성증권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측은 2014년 하반기에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올해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시기라는 입장이다.

이번 조사에는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아닌 대기업 정기 조사 담당 조사국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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