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티웨이홀딩스의 모회사인 출판업체 예림당의 주가가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예림당의 주가는 전일 대비 665원(27.31%) 상승한 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손실을 기록한 예림당은 최근 종속회사인 티웨이항공에 22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종속회사인 티웨이항공의 신용보강을 위해 채권자인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한 운영자금 190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선다고 26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산업은행이며 차입액은 190억원, 채무 보증기간은 내년 5월 26일까지다.

예림당은 티웨이항공과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지주사 티웨이홀딩스 지분 50.5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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