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중인 환아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사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 약 20여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지역 국립대병원에 저소득 환아 및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이번 후원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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