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GS건설 주가가 26일 크게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950원(12.27%)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GS건설이 지난해부터 신사업팀 주축으로 자체 데이터센터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GS건설 측은 아직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정하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이날 다른 건설업주인 대림산업 주가는 4.63%(3700원) 상승한 8만3600원에, 현대건설 주가는 4.17%(1350원) 오른 3만3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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