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의 공인인증서 폐지를 앞두고 전자서명주가 급등했다.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21년만의 공인인증서 폐지를 앞두고 전자서명주가 급등했다.

한국전자인증은 20일 전날보다 1680원(29.02%)급등한 7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정보인증의 종가도 전일보다 650원(12.04%)) 상승한 6050원을 기록하며 6000원을 돌파했다.

이 업체들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 인증 관련 정보나 보안 솔루션, 간편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인인증서 제도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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