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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국내 유가시장이 1% 넘게 하락 출발하면서 1900선이 무너졌다. 이후 다소 낙폭을 줄여 1900선을 넘겼다. 이는 코로나 재확산과 미중 갈등 우려 탓으로 분석된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13.04포인트(0.68%) 내린 1909.1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67포인트(1.28%) 내린 1897.50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6억원, -546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개인 104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와 섣부른 봉쇄 조치 완화 부작용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4.06포인트(0.60%) 내린 680.1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10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356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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