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 플레이뮤지엄 판교 사옥. 사진=NHN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언택트(비대면) 수혜주로 꼽히며 1분기 실적 호조까지 달성한 NHN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NHN은 전날보다 2700원(3.31%) 오른 8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오전 장중 한때 8만66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NHN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었고, 매출은 3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76억원으로 58.9%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게임, 간편결제, 웹툰, 커머스 등의 사업부문이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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