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코스피가 27일 장중 2%가량 올라 192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 반등이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82포인트(2.03%) 상승한 1927.3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05포인트(0.43%) 오른 1897.06에서 출발해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 365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960억원 순매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반등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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