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마스크 알리미 챗봇서비스. 사진=농협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동참을 위해 NH농협카드 알림톡에 마스크 알리미 챗봇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마스크 알리미를 통해 반경 5km 이내에서 재고가 많은 순서로 최대 10개까지 마스크 구매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해당 구매처의 위치는 지도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내구매처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해당 구매처에 마스크 입고·품절 시 챗봇이 알림을 발송한다.

이외에도 입력한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마스크 5부제에 따라 구매일 오전 8시에 챗봇이 알림을 발송해준다.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페이지로 이동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승인알림서비스를 신청한 NH농협카드(채움) 개인회원이다. 카카오톡 알림톡 채팅방 하단의 메뉴버튼인 ‘마스크 알리미봇 시작’을 클릭하면 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마스크 재고 확인, 구매요일 알림, 코로나19 발생현황 등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부분의 편리함을 드릴 것”이라며 “농협카드의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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