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위너 이승훈이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료 멤버들(강승윤·김진우·송민호)의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승훈은 지난 23일 개인 촬영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처음 확인했다"며 "이후 위너 전 멤버는 각각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승훈만이 최종 확진됐다"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확진 전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다. 확진된 현재도 건강은 양호한 상태로 전해진다.

한편 이승훈은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에는 첫 솔로 싱글 '또또도'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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