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지아(송지아)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 측이 '짝퉁' 논란이 제기된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8일 '전참시' 측은 "유튜버 송지아가 예정대로 출연한다"며 "변동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앞서 송지아는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솔로지옥' 등에 명품 브랜드 디자인을 도용한 짝퉁(가품)을 착용하고 나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논란 이후 송지아의 출연이 예정된 '전참시'의 방송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전참시' 측은 송지아 출연분이 예정대로 오는 29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송지아는 배우 강예원과 함께 '전참시'에 출연하며 현재 스튜디오 녹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송지아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 역시 예정대로 오는 22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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