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아누팜이 SNS 팔로워가 380만 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늘(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한국 생활 11년 차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했다.

이날 아누팜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80만 명이다. 원래 3천 명 있었다. 내 일상이 세상 일상이 돼버린 것 같다. 다들 날 좋아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다양한 인물들 만나보고 싶다.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죠. 감사하지만 제임스 본드처럼 슈트 입고 액션도 하고 싶고 '국제시장'처럼 드라마. '극한직업'처럼 코미디도 하고 싶다. 다양한 인물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순간마다 선물을 받는 것 같다. 사람마다 가진 이야기를 배우는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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