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우파' 세미파이널에서 두 크루가 탈락한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프라우드먼, 라치카, 훅, YGX, 코카N버터, 홀리뱅 등 여섯 크루의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과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MC 강다니엘은 세미파이널에서 두 크루가 탈락하고 남은 네 크루가 파이널에 진출한다고 규칙을 설명했다.

각 크루들은 세미파이널에서 두 크루가 동시에 탈락한다는 설명에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놀랐다.

라치카 리더 가비는 "이건 약간 목이 조여오는 느낌이 강하다. 마냥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세미파이널부터는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고,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춤 추는 프로그램인데 춤 잘 추면 올라가야죠"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미파이널은 제시의 신곡 안무 창작 미션과 남자 댄서를 섭외해 혼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맨 오브 우먼' 미션 등 두 개의 미션으로 이뤄진다.

순위는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받은 파이트 저지 점수,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합한 점수로 결정된다. 여기에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서 싸이와 제시의 선택을 받거나 글로벌 대중 투표에서 1위를 한 크루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한 크루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맥주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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