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임신한 것이 맞고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출산한 터.

그러나 지난해 9월 남편과 4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조정신청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자아냈다.

이후 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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