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용준은 11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까지 올라가 내가 준비한 무대를 다 마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김용준은 '천둥호랑이'로 등장, 역대급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왕전에 도전했다. 그러나 '빈대떡 신사'의 3연승을 꺾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김용준은 '복면가왕' 출연을 결정하고 부담이 컸다며 "아무래도 경연을 하다보니 부담이 안 될 수 없었다. 지난주 방송에도 가왕님이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카리스마가 엄청 나시더라. 3라운드까지 올라 준비한 노래 다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용준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재조명받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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