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주인공 고슬해 역에 캐스팅 돼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고슬해는 형사과를 목표로 하는 파출소 순경으로,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면서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다. 매사에 열정적인 성격으로, 안하무인에 막무가내인 마술사 '차차웅'(박해진)을 길들이며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진기주는 싹싹하고 인정 넘치는 고슬해 역을 맡아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마술사 차차웅 역의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등과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현재 막바지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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