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도주막'
배우 류덕환이 달달한 신혼 2개월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3화에서는 영업 3일차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덕환은 문어를 구입해 아침 메뉴로 문어라면을 만들어 신혼부부들에게 선보였다.

맛있게 먹는 신혼부부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류덕환은 설거지를 하다 "혼자 사시다가 같이 살잖나. 어떤 기분이냐. 나랑 같은 기분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그는 "어떤 기분이셨냐"는 되물음에 "사실 진짜 불편할 줄 알았다. 혼자 잘 지내서 개인 공간도 있어야 하고 그러잖나"라고 답했다.

신혼부부들은 공감을 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류덕환은 "저는 아직은 신혼인가보다"라며 "그냥 조금 괜찮은 것 같다, 아직까지는"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덕환은 지난 4월 인터넷 쇼핑몰 모델이자 CEO 전수린과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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