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서프라이즈'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응답하라 KE902!' 편이 전파를 탄다. 1978년 소련 영공에 한 여객기가 무단 침범하는데 뜻밖에도 그것은 대한항공 여객기였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거장의 민낯'도 방송된다.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할리우드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수십 년을 카메라 앞에 섰던 그가 재판정 앞에 서고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다.

'서프라이즈 알고리즘 : 서프리즘'에서는 자동차 왕 헨리 포드의 유토피아 포드란디아,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에 통합된 결정적 계기가 된 다리엔 사건. 그들이 꿈꿨지만 결국엔 버려졌던 유토피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으로 보는 서프라이즈 PICK'에서는 사진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그가 삭발한 이유와 박물관에 전시된 참새의 기막힌 사연, 역사적인 화성에서의 첫 비행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그남자의 기억법' 교도소에 갇힌 남자를 면회하는 여자, 하지만 남자는 여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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