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자녀 훈육 팁을 전수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그 시절 '예능 여신' 현영, 이수영, 아유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현영은 자신의 높은 목소리톤 때문에 아이들을 훈육할 때 고충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아이들 혼낼 때 단어적으로 표현한다. 톤으로는 내가 화났는지 즐거운지 판단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진짜 무지하게 지금 화났거든? 좀 있다가 잡으러 간다?' 이렇게 한다. 단어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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