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Flavors of love)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5월 3일~9일 기준)에서도 1위에 올라 현지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3월 발매한 '원티드'로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몬스타엑스는 '스포트라이트' '리빙 잇 업' '슛 아웃' '엘리게이터' 등으로 골드디스크 인증을 받는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현지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자랑했다.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는 '팔로우'와 '판타지아' '러브 킬라' 등의 일본어 버전과 '다이아몬드 하트' '시크릿' '네오 유니버스' 등을 포함한 총 11곡이 실린 몬스타엑스의 일본 정규 3집 앨범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국내 컴백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