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현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카데미 시상식 중에서도 여우조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세간의 이목을 끈 윤여정은 귀국 소식 역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신조어) 입국 패션 역시 관심을 끌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입었던 항공점퍼에 편안해 보이는 청바지를 매치해 공항룩을 완성했다.

한편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