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한국 DB
배우 류덕환이 의류쇼핑몰 모델 겸 대표 전수린과 오늘(17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차례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날 결혼식은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모여 비공개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배우 이선빈이 나선다.

류덕환은 지난해 8월 팬카페에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뽀뽀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신의 퀴즈 : 리부트’ ‘미스 함무라비’, 영화 ‘난폭한 기록’ ‘위대한 소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했다.

류덕환의 예비신부인 전수린은 유명 쇼핑몰 모델이자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의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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