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슬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다크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매 작품마다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윤슬이 오는 24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아센디오)에서 무지시의 종합병원 간호사 김보은 역을 맡은 것.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과,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여기서 윤슬이 분할 김보은은 무지에 있는 종합병원 간호사이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녔다. 또한 김보은은 공포로 잠식된 무지시에서 혼란에 휩싸인 사람들을 도우며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김옥빈 분)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영화 ‘박열’로 데뷔, ‘허스토리’, ‘변산’은 물론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봄밤’, ‘비밀의 숲2’, ‘허쉬’ 등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연기에 녹여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3월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에서도 ‘돛배 아낙’ 역을 통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새기기도 했다.

이에 ‘다크홀’에서 남다른 모성애와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김보은 역을 자신만의 색채로 구현해낼 윤슬의 연기가 호기심을 돋운다. 이렇듯 차근차근 한 계단씩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녀가 ‘다크홀’에서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윤슬은 “쟁쟁한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매번 촬영장에 갈 때마다 설레면서도 작품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다크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근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촬영을 마친 윤슬은 24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다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