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리섭 인스타그램
유튜버 심리섭이 아내이자 배우 배슬기의 키스신에 김정현, 서예지 논란을 패러디했다.

심리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딱딱 씨, 스킨십 다 빼시..아 벌써 찍었다고? #요즘은 전개가 참 빠르네 ㅎㅎ #SBS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심리섭, 배슬기. /사진=심리섭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심리섭의 아내 배슬기가 출연 중인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의 키스신 장면이 담겨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과거 열애 중이던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등과 같은 대화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실제 김정현은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의 상대 여배우 서현은 물론 여성 스태프 등에게 딱딱하게 행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패러디에 배슬기는 폭소하며 "이게 모야 이 인간ㅇㅏㅋ!!!"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심리섭과 배슬기는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심리섭은 1988년생으로 배슬기보다 2세 연하다. 현재 유튜브 '리섭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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