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가족이 ‘슈돌’을 떠나지만, 유튜브를 통해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도경완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퇴사로 인해 저희 도플갱어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를 하게 됐다. 촬영분에 의한 방송분만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후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생생정보’,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도경완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 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조만간 저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합니다. 많이 구경오세요)”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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