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 온유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캐스팅됐다.

9일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측은 샤이니 온유를 비롯해 데이식스 원필, 갓세븐 영재, 러블리즈 케이 등 1차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오는 5월 초연되는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1차 캐스팅에 이름을 올린 온유, 원필, 영재 등은 뮤지컬 배우 조훈과 함께 소년 하람 역을 맡는다.

소녀 해나 역은 강혜인, 케이, 이아진 등이 연기하며, 해나의 아빠로는 김주호, 정의욱 등이 출연한다.

핫한 가수들과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가 대거 포함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 '태양의 노래'는 12일 첫 번째 오프라인 티켓 오픈이 이뤄지며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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