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XT SNS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성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6일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개최했다. 지난해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로 데뷔 이후 첫 팬라이브를 가졌던 다섯 멤버는 이번 팬라이브를 통해 1년여 만에 만난 모아(MOA)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라이브는 별을 찾아 떠난 다섯 멤버와 모아의 여정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응원봉 파도타기, 함께 사진 남기기, 고민 들어주기 등 모아의 소원을 멤버들이 직접 실행한 'MOA'S Wishlist', 모아가 선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최고의 순간에 관한 퀴즈를 푼 'MOA'S Top Pick', 청량과 치명 콘셉트 중 어느 것이 더 잘 어울리는지를 두고 토론한 '오분토론 모먼트'까지 다양한 코너를 즐기며 모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랜만에 뵐 수 있어 행복했다. 모아가 없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모아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하면서 팬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년 3월 '꿈의 장: STAR'로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첫해 신인상 10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5위, 올 1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으로는 173위에 오르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임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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