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홍상수가 신작 ‘인트로덕션’으로 베를린영화 은곰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세 번째 은곰상이다. 홍상수 감독은 "기쁘고 행복하다"며 목소리로 직접 수상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인 김민희는 주연은 물론 ‘프로덕션 매니저’(현장 제작팀장)로 참여해 여전히 일과 사랑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영화에 대해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주에 적신 점심식사를 끝낸 뒤 바다에 잠시 몸을 담그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데드라인은 “짧은 러닝타임에도 배우 호소력 있다. 처음에는 이 영화가 에피타이저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전체 요리를 능가하는 요리를 먹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칭찬했다.

또 스크린 데일리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기자소개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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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3/06 16:25:58 수정시간 : 2021/03/06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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