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 인스타그램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다.

연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서"란 글과 함께 책 내용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연우가 올린 사진에는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 하고 인사하고... 살아보니 이 두 마디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 등의 문장이 나와 있다.

해당 문장은 공지영 작가의 소설 '먼 바다'의 한 부분으로 알려졌다. '먼 바다'는 첫사랑을 소재로 40년의 세월이 지나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고 옛 상처들과 화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연우는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나 2019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팬카페에 "여러분.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라며 "제가 지금 새로운 일을 하는 거는요. 제겐 이 이상의 선택권이 없어요. 이렇게 해야 내 꿈의 연장선을 쭈욱 이어갈 수 있고 이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야 여러분을 계속 볼 수 있어요"라고 적어 그룹 탈퇴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연우는 해명 글을 올려 "공식 팬카페에서 팬분들과 최근에 있었던 인스타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기자소개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3/03 18:52:52 수정시간 : 2021/03/03 18:52:52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