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해명 후 SNS에 근황 글을 올렸다.

함소원은 앞서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라며 해명 글을 올렸다.

이어 악플러들의 악플이 이어지자 "가정과 가족에 대한 비난이 제일 힘들다. 도와달라. 저만 욕 해달라"며 호소했다.

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별설 일부러 낸 것 아니다. 안 좋은 기사가 올라왔고, 제가 많은 욕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남편과 안 좋은 시기에 제가 걱정돼서 아시는 기자님 9분이 연락이 왔다. 똑같이 이야기했다. 제가 결혼 기사 쓰신 분, 임신 기사 쓰신 분 등등과 똑같이 통화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은 각각 나갔다"고 해명했다.

함소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잠깐 다툼이 있었으나 곧 화해했고,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함소원은 사태가 마무리된 뒤 SNS를 통해 "가난했기에 가난이 보이고 너무 힘들었기에 힘듦이 보이고 서러워봐서 슬픔이 보이고 이겨내왔기에 희망이 보인다"면서 "제가 힘들 때 여러분이 보내주신 희망의 DM 이제 제가 보내드리려고 한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캡처 사진에서 함소원은 DM을 통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소원은 "매일 밤마다 라방에서 매일 만나 이게 뭔지 여러분과 저는 인연인가보다"며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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