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크쇼의 전설로 불리는 래리 킹(본명 로렌스 하비 자이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23일 래리 킹이 설립한 오라미디어는 그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진행자, 그리고 친구인 래리 킹이 87세를 일기로 이날 아침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고인은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1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바 있다.

그는 63년 동안 라디오와 텔레비전,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1985년부터 2010년까지 약 25년 동안 미국 CNN 방송에서 대담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폐암과 협심증, 심장 질환으로 투병해왔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통받은 바 있다.

기자소개 데일리한국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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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1/24 06:54:46 수정시간 : 2021/01/24 0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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