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미령이 '불새'의 새로운 등장인물로 출연했다.

진미령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 드라마 '불새 2020'부터 서정민(서하준 분)의 고모 서희수로 첫 등장했다.

'불새 2020'은 지난 2004년에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불새' 리메이크 작으로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그라마다.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진미령이 극중 어떠한 활약을 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진미령은 지난 1975년 영사운드 1집 앨범 ‘Peace Since 1972’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월남자', '물랭 루즈', '순애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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