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출신 선데이 /사진=데일리한국DB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선데이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데일리한국에 "선데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앞으로도 선데이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는 지난 2005년 린아, 다나, 스테파니와 함께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바 있다.

선데이는 스테파니 활동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락 오브 에이지', '환상의 커플', '하이스쿨 뮤지컬' 등에 출연해 뮤지컬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해 7월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해 가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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