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인스타그램
래퍼 넉살이 새 단장 후 돌아오는 tvN '온앤오프'에 합류한다.

19일 tvN 측은 '온앤오프'가 새 단장을 끝내고 오는 2월 16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인 나(ON)와 개인적인 나(OFF)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 돌아오는 '온앤오프'에서는 멀티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성시경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엄정화가 고정 MC를 맡는 건 데뷔 이래 처음이다.

엄정화, 성시경과 더불어 초아, 윤박, 넉살 등이 '온앤오프'에 합류한다.

걸그룹 AOA 출신 초아는 3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박과 넉살은 지난해 '온앤오프'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윤박은 첫 전셋집 인테리어에 도전하다 화장실에 갇히는 등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넉살은 머릿결을 관리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상과 흥 넘치는 ON을 오가는 친근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온앤오프' 시즌2는 오는 2월16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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