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사진=데일리한국 DB
가수 존박이 코로나 2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시설에 입원했다.

존박의 소속사인 뮤직팜 측은 18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뮤직팜 측은 이어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속출하고 있다. 업텐션 비토 고결 샤오를 시작으로 이찬원, 청하, 골든차일드 재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 다음은 존박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팜입니다.

가수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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