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이원근이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인생이 바뀌는 비리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원근은 극 중 남다른 외모와 탁월한 두뇌, 인성까지 갖춘 사법연수원생 안유준 역을 제안 받았다.
앞서 이원근은 의무경찰로 복무하다 지난 7일 제대했다. '원 더 우먼' 출연을 확정하면 2018년 '저글러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한편 '원 더 우먼'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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